나에게는 손을 움직이는 시간이 가장 힐링이 되는 시간인 듯.
당분간 아무것도 안 해야지 했던 생각이 무색하다. ㅎ_ㅎ
그동안 하고 싶었던 걸 못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거라 그런 걸까요.
복잡한 생각들에서 잠시 도망칠 수 있어서 그런 것도 같고.
팔찌? 뭐라고 해야 되죠 이걸?
아무튼
괜찮게 나온 거 같아서 뿌듯함에 찰칵.
다 완성하고 또 뿌듯. 찰칵. ㅋㅋㅋㅋ
토르소 사이즈가 제 바디 사이즈보다 좀 커서 쪼끔 껴 보이긴 하네요.
그럼 이제 또 다른걸 만들러~